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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교회, 가르치고 보니 세대주의 신학이었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07-15
조회 6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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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이들은 다 알겠지만 근본주의는 원래 초교파적인 성격을 띠고 있었다. 칼뱅주의자들과 알미니안주의자들, 세대주의자들 모두가 근본주의에 동참하고 있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근본주의라 하면 세대주의라는 인식이 팽배해지기 시작했다. 이유인즉 세대주의가 근본주의 내에 포함되어 있다는 이유와 아울러 세대주의 신학이 근본주의에 속한 교파마다의 신학에 큰 영향력을 끼쳤기 때문이다.

세대주의의 등장은 영국인 '존 넬슨 다비'를 선두주자로 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비는 제도적이고 관료주의적인 형태의 영국 국교회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었다. 이로 인해 그는 결국 영국 국교회를 떠나게 된다. 그리고 그는 나름의 신앙 공동체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그 공동체를 '플리머스 형제단'이라고 부른다.

이들이 '플리머스 형제단'으로 불려진 데에는 그들이 공동체로 모인 장소가 영국의 플리머스였기 때문이다. 특별히 다비는 그 공동체 안에서 그만의 독특한 성경 해석법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 해석법은 성경의 역사를 7세대로 구분하고 대환란 전 재림과 교회의 휴거, 그리고 다윗 왕국의 지상 재건 등을 다루고 있었다.

이와 같은 다비의 성경 해석법은 의외로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무엇보다 미국의 무디성경학교에서는 다비의 해석법을 처음으로 가르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씨 아이 스코필드'는 매사추세츠 주 노트필드의 무디교회의 목사를 지낸 후에 1909년 킹 제임스(The King James Version of the Biles) 역본의 특별 연구판인 스코필드관주성경을 출판하였다. 이로 인해 세대주의 신학은 급속도로 퍼져 나가기 시작했다.

이어 다비의 성경 해석법은 다음과 같은 이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게 되었다. 매킨토시, 트로텔, 캘리, 그랜트, 블랙스톤, 부룩스, 프로스트, 캠벨 몰간, 가베레인, 아이언사이드, 그리고 스코필드 등이 있다.

세대주의자들에 의하면 모든 구약의 예언들은 문자적으로 해석해야 하며, 역사서들은 문자적으로도 해석할 수 있겠지만, 영적인 해석 역시도 취해야 한다고 보았다. 필자가 볼 때에 이와 같은 세대주의자들의 성경 해석은 작금의 한국교회 내에도 널리 퍼져 있는 실정이다. 필자 역시도 중고등부 시절에 섬기던 교회에서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을 통한 종말론을 세대주의자들의 성경 해석법으로 배운 기억이 난다. 참고로 당시 필자가 섬기던 교회는 수원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 속한 합신 측 교단이었다.

그렇다면 좀 더 구체적으로 세대주의 신학에 대한 특징과 그 사상을 살펴보기로 하자. 무엇보다도 세대주의의 핵심은 성경을 7(일곱)세대론으로 보는 것이다. 그 구분은 다음과 같다.

1. 아담의 세대 (창 1:28~3:6) : 자유의 세대
2. 노아의 홍수까지 (창 4:1~8:14) : 자결의 세대
3. 바벨탑의 실패와 인류의 흩어짐 : 민정의 시대
4. 아브라함에서 요셉, 출애굽까지 (창 11:10~출 18:27) : 족장 통치의 세대
5. 모세로부터 그리스도의 승천 (출 18:28~행 1:26) : 율법의 시대
6. 오순절과 바울, 그리고 그리스도의 재림 (행 2:1~계19:21) : 은혜의 세대
7. 그리스도의 즉위와 사단적 반란의 진압 (계 20:1~10) : 나라의 세대

이어 세대주의자들은 에스겔서 40~48장의 성전을 가리켜 천년 왕국기에 세워질 지상의 성전으로 해석한다. 또한 요한계시록 22장의 새 예루살렘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에 임재할 도성이며, 지상에 계속적으로 존재할 성도들의 처소라고 해석한다. 이들은 그리고 데살로니가전서 4장 13~17절을 근거로 해서 7년간의 공중 휴거가 대환란 전에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한다.

특히 이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두 부분으로 나누는데, 먼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중 재림을 하게 되며 성도들과 공중에서 만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후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환란 이후에 지상으로 내려와 이스라엘과 함께하신다고 말한다. 특히 여기서 말하는 이스라엘이란 바로 유대인으로서 선택받은 14만 4,000명을 의미한다고 세대주의자들은 받아들인다.

그러나 필자뿐만 아니라 상당수의 개혁주의 신학자들은 이와 같은 세대주의자들의 의견에 대해 성경적인 근거가 희박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세대주의자들의 이스라엘(선택받은 유대인)과 교회를 구분 짓는 이와 같은 신학에 대해서는 더욱이 그러하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바라보는 한국교회 내에는 이와 같은 세대주의 신학이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보여진다. 이미 앞서도 언급했지만 한국교회의 장로교 내에서도 상당수의 목회자들이 세대주의자들의 신학 노선을 알게 모르게 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아니 그것이 어떠한 신학에 근거한 것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세대주의 신학을 그대로 전하고 있는 경우가 태반이다. 특히 필자가 보기엔 부흥회를 주도하며 강의하는 목회자들의 경우가 더 그러한 것 같다.

필자는 무조건적으로 세대주의 신학을 비판하고 비성경적인 것으로 치부할 생각은 없다. 즉 세대주의자들이 고집하는 성경의 무오성과 성경의 권위에 대한 자세는 우리 모든 기독교인들이 본받아야 할 것이라 여겨진다.

단, 필자가 보기에 이들이 취하는 성경 해석의 방법론이 때로는 너무 지엽적으로 흐르는 경향이 있다고 여겨지며, 나아가 문자 자체에 대한 지나친 해석으로 인하여 성경이 말하는 핵심에서 벗어날 소지가 있음에 대해 필자는 조심스럽게 문제성을 제시해 본다.

김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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