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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네~ 왜! 목회 길을 가려는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10-03
조회 5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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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 숫자 300여 개, 신학도 수 10만 명(이 부분 비공인 세계 신기록), 1년에 배출되는 목회자 수 1만 명, 지방 신학교로부터 입학생 고령화 진행 중, 교회 수 6만 개, 임지 없어 쉬고 있는 목사 5만 명(미국의 경우는 훨씬 더 심각. 목회를 가장한 이민자들로 인해 LA 한인 타운에서 어깨 부딪히는 세 사람 중 한 사람이 목사라는 흉흉한 소문도 있다), 기독교인 수 내리 10년째 감소(같은 기간 천주교는 74% 증가), 특히 30대 이하 젊은 층 대거 이탈, 그에 따른 교회 고령화 빠르게 진행 중, 종교 신뢰도 천주교, 불교의 절반 수준(천주교 66.6, 불교 59.8 개신교 26.9)….

그래도 신학교를 가겠단다. 그리고 기어이 목사가 되겠단다. 외형상으로 보면 고사 직전, 혹은 뇌사 상태에 빠질 위기에 처한 기독교를 구하기 위해 뛰어드는 정의의 기사처럼 이 한 몸바쳐 헌신하겠단다. 말릴 순 없지. 말려서도 안 되고. 하지만 난 이렇게 매도하고 싶다. "아니 어디다 숟가락을 하나 더 걸치는 거야?" 기본적인 직업윤리도 없는 사람들. 이미 레드오션이라고 쫌! 그래도 일반 언론들은 목회자를 비교적 안정적 직업군에 속한다고 떠벌리는 이유는 뭘까?

출산율의 급격한 감소나 여러 가지 통계 자료들과 현상들을 보면 기독교인 수가 줄어드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인데 교회 안에 한 신앙한다 하는 사람들은 줄을 서서 신학교로, 신학교로 몰려가고 부모의 서원 앞에 등 떠밀린다. 거기다 사업 실패하신 집사님, 암 고치신 권사님, 은퇴하신 장로님, 너무도 열정적이셔서 서리 집사 직분으로 성에 안 차는 여 집사님 등, 너나 할 것 없이 피하고 피했는데 하나님께서 여기로 억지로 끌고 오셨단다.

개중에 그럴 수도 있다 생각하지만 어디 늘그막에 신학교 오신 분치고 사연 없는 분 있으며, 불 안 받은 분 어디 있으며, 나무뿌리 몇 개 안 뽑은 분 있던가? 전 인민의 간부화가 아니라 전 신앙인의 목회자화를 시도하고 있는 듯하다. 이미 언급되었듯 유사시 목회 전선에 투입할 수 있는 목사 공부를 마친 사람이 5만 명이나 준비되어 있고, 신학생은 율곡이이의 10만 양병설을 모태 삼아 이미 10만 명 이상을 양성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숫자만 놓고 보면 두려울 것이 없다. 온 세상 마귀가 떼거리로 쳐들어 와도 걱정이 없을 듯하다.

그렇게 다들 몰려가서 어찌하겠다는 건가? 예수님은 숫자에 연연하시는 분이 아니셨다.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 떡 다섯 개로 3,000명도 먹이시고, 5,000명도 먹이셨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은 400대 1, 자신을 잡으러 온 400명의 중무장한 군인들 앞에서도 결코 졸지 않으셨다. 거라사의 광인 한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 폭풍우 치는 바다를 건너셨다. 세계를 변화시키시고 구원하시겠다는 큰 뜻을 품으시고 모으신 사람이 가방끈이 짧다 못 해 아예 없는 갈릴리 어부 출신 몇을 포함해 고작 12명이었다. 운명하실 때 너덜한 샌들 한 켤레가 전부였다. 겉옷은 물론 속옷도 로마 병사, 게네들 심심할까 봐 제비뽑기 상품으로 다 걸어 주셨다.

그런데 그런 예수의 예수교가 보여 주는 현상은 기이하기만 하다. 온통 숫자 놀음에 빠져 있다. 한국교회는 온 세상을 통틀어 가장 신도가 많이 모이는 교회들을 가졌고, 가장 신학생 숫자가 많은 1등으로 큰 신학교를 가졌으며, 셀 수도 없이 무지 많은 목회자들을 가졌다. 그러나 우리가 숫자 놀음에 빠져 있을 때, 그리고 그 신기루와 같은 허상에 만족해하고 있을 때 우리는 땅바닥으로 처참하게 곤두박질쳤다.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고 했던가? 포털 사이트 게시판을 가보라. 거기도 우리가 좋아하는 숫자들이 많다. 기독교를 비판하는 댓글들의 숫자들. 못된 몇 놈들이 그런 거 다 올리는 거라고? 우리 평판이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문을 박차고 나가 설문해 보라. "팔도 시장 상인들에게 물었습니다. 기독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은 "꺼져!"

그렇게 중국집보다 많은 교회가 골목 어귀마다 들어서 있고-확인해 보고 싶은가? 지금 당장 구글 지도 검색창에 검색해 보라. '교회' 그리고 '중국집'이라고. 그러면 당신 눈앞에 중국집보다 비교도 안 되게 많은 교회를 표시하는 무수한 점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신학생 숫자도 인구에 비례하면 세계 최고 수준이면서 이렇게 무기력하게 무너져도 되는 건가? 이유가 왜 없으랴? 100주년기념교회 이재철 목사는 고등 종교 타락의 4가지 척도로 성직자와 종교 기관의 급증, 기복 신앙화, 종교의 이익 집단화를 말하면서 성직자 수의 증가를 첫 번째로 꼽았다.

꼭 맞는 말이다. 돈 되고 해 먹을 만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몰리는 파리 떼가 많은 것뿐이다. 모두가 그런 건 아니지만 지금도 불한당과 같이 적당히 남의 설교나 베껴서 하고 교인들 앞에 허세나 부리고 큰소리치며 달마다 꼬박꼬박 사례 봉투를 챙겨가는 땀 안 흘리는 종교인들이 많기 때문이다. 한국교회의 신뢰도가 바닥을 헤매고 하나님이 조롱거리가 된 건 이런 어중이 떠중이 목회자들의 책임이 크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오합지졸 떼거리 신학 지망생들이 있다.

어느 전도사는 이제 목사 되기를 거부, 아니 포기했다. 재주도 모자라거니와 이미 지원자가 넘쳐 나는 그 판에 끼어들면 승산(?)이 없기 때문이라나. 잘한 결정일 수도 있다. 할 수 있다면 다 선생 되지 말기를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책임이 크기 때문이고 따라오는 책망 또한 클 것이기 때문이라 하셨다. 영혼을 섬기는 일은 참으로 복된 일인 동시에 무한 책임이 뒤따르는 일이다. 교수들의 월급을 주고, 자리 보전하고, 신학교를 유지하기 위해 제대로 검증도 안 된 사람을 무작위로 신학생으로 추천하거나 뽑아 주는 신학교도 문제지만 돈 한 푼 이익에 목을 매는 한낱 장사치들보다 못한 마인드를 가지고 소위 말하는 목회적 성공과 그 뒤에 따라오는 썩어질 것들의 향연을 탐하는 건 더 큰 문제다. 길을 막고 감히 묻는다."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


- 이 글을 옮긴 이유는 목회길을 가지 말라는 의도가 아니라, 가려면 바른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어서 입니다. 바른 목회자 지망생들이란 성경을 바로 알고, 바르게 전하며, 바르게 사는 자들을 말합니다. 성경 공부 헬라어와 히브리어로 제대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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