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코로나 19가 진행되는 가운데 제가 사는 곳은 모든 곳을 출입할 때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저와 사모는 필요한 식료품이나 물건들을 구입하는 것 외에는 집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불편함이나 어려움은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번 허리케인은 다행이 제가 사는 곳에 피해를 주지 않고 많은 비가 왔었습니다. 주중에 공부하는 학생들은 스카이프 온라인을 통해서 계속 공부하고 있습니다. 헬라어 문법과 히브리어 문법과 마태복음 원강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전에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최대한 길게 설명해 가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꽤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습니다. 초청받아 와서 공부하다가 선택 받지 못하고 떨어져 나갔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일들은 계속 일어날 것입니다. 지난 달 9월 3일에 어머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한국에 갈 경우 15일동안 격리되야 하는 문제가 있고, 친족이 사망한 경우 미국에 있는 현지 대사관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여 격리 면제는 받을 수 있으나 사망 진단서를 한국에서 받아 비행기 표를 사야하고, 한국과 미국이 하루 시차가 나서 한국에 갈 경우 최소한 3-4일은 걸리는 관계로 한국에 있는 큰 누님을 중심으로 가족들이 장례를 치루었습니다. 저와 저의 가족과 일본에 있는 여동생과 여동생의 가족과 한국의 가족들이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를 하여 어머니 마지막 임종과 입관절차와 모든 장례 절차를 화면을 통해 진행하였습니다. 뉴욕에 사는 미프로 농구선수 부모는 스타우로스 복음을 잘 받아들이는 듯 하다가 좀 주춤하는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미프로 농구 선수는 젊은 사람이라 개인적으로 바쁘기도 하여 규칙적으로 공부하지는 못하고 시간이 있을 때만 본인의 요청에 의해서 헬라어 문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외에 미시건에 사는 마틴이라는 학생은 헬라어 문법을 마치고 히브리어 문법을 일주일에 한시간 매주 화요일에 공부하고 있는데, 본인 아들 둘, 13살 제이콥과 12살 데니엘과 함께 헬라어 문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저녁은 뉴욕에 있는 여자 목사님과 멕페든 중령이 마태복음 원강과정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멕페든 중령은 앞으로 4년 후면 군에서 은퇴하게 되는데, 이 복음을 가지고 사역할 수 있도록 양성하는중입니다. 목요일 저녁은 히브리어 문법과정을 진행하고 있고, 뉴욕의 미프로농구선수 부모는 월수금 오전 11시에 헬라어 문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수요일 금요일 오후 1시는 미프로농구선수와 멕페든아들이 헬라어 문법을 공부하고, 토요일아침 10시는 미프로 농구선수의 형, 오후 3시반은 이곳현지 학생, 저녁 8시는 일본에 있는 동생과 부천에있는 동생이 최근에 헬라어 문법을 시작하였습니다. 주중의 그외의 시간에는 현재 로마서 11장을 영문과 한글로 직역하면서 동시에 새로 나온 헬라어 단어를 계속 정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신약을 영문과 한글로 번역하는 것을 완료하면서 헬라어 동의어 사전도 완성하게 될 것 같습니다. 신약이 완성되면 구약으로가서 히브리어 동의어 사전도 만들면서 구약도 영문, 한글직역을 계속해 나갈겁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제 살아 생전에 완성하기를 소망합니다. 코로나 19가 진정되고 한국에 나갈 수 있는 것이 자유로워지면 한국을 방문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서 목사님도 뵙고 돌아가신 어머님도 뵐려고 합니다. 목사님, 항상 건강하십쇼. 김준 올림. |